지난 8월 30일 유튜브 채널 ‘KBS광주’에 ‘전국노래자랑 역대 최연소 참가자’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2005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전남 여수시 편으로 해당 영상 속에는 당시 세 살이었던 송진화 어린이의 깜찍한 무대가 담겨있었습니다.
송 양은 “안녕하세요~ 예쁜 공주 송진화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볼을 찌르는 애교로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관객들은 세 살 꼬마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했죠.
진화 양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엄청난 끼와 깜찍한 율동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무대 결과는 ‘딩동댕’ 합격이었습니다.
진화 양의 사랑스러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MC 송해 씨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노래가 끝난 뒤 아빠는 같이 안 오셨냐는 송해 씨의 질문에 진화 양은 “브라질에 가셨어요”라며 울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송 양은 “안녕하세요~ 예쁜 공주 송진화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볼을 찌르는 애교로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관객들은 세 살 꼬마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했죠.
진화 양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엄청난 끼와 깜찍한 율동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무대 결과는 ‘딩동댕’ 합격이었습니다.
진화 양의 사랑스러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MC 송해 씨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노래가 끝난 뒤 아빠는 같이 안 오셨냐는 송해 씨의 질문에 진화 양은 “브라질에 가셨어요”라며 울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브라질에 계신 아빠에게 영상 편지를 해보자는 말에 진화 양은 미리 써온 편지를 주섬주섬 꺼내 들었습니다. 하트 모양 종이에 서툰 필체로 꾹꾹 눌러쓴 편지였습니다.
진화 양은 눈물을 참으며 “아빠 안녕하세요. 진화가 전국노래자랑에 나왔어요. 아빠 보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라고 편지를 읽기 시작했지만 이내 눈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진화가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아빠를 그리워하는 송 양의 모습에 관중석에서는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
진화 양은 눈물을 참으며 “아빠 안녕하세요. 진화가 전국노래자랑에 나왔어요. 아빠 보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라고 편지를 읽기 시작했지만 이내 눈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진화가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아빠를 그리워하는 송 양의 모습에 관중석에서는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