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근무 중에 자리를 종종 비우는 흡연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그런데 최근 이러한 흡연자의 퇴근 시간을 늦췄으면 좋겠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한 네티즌은 "한 두시간에 한 번씩 10~15분씩 자리를 비우는 흡연자들은 하루 업무 시간 중 최소 1시간씩 휴식하는 거다"고 불만을 드러냈고요.
이어 "비흡연자들은 그들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다. 자리를 비우면 담배도 안 피우는데 어디 가냐고 핀잔만 받는다. 이럴 거면 흡연자의 퇴근 시간을 1시간씩 늦춰야 공평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우선 "공감한다. 담배 때문에 1시간에 한 번씩은 꼭 자리를 비워서 짜증난다", "담배 핑계로 자체 휴식을 즐기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있고요.
반면 "비흡연자는 산책을 하거나 편의점에 갔다오면 되지 않냐", "회사에서도 별말 없는데 무슨 상관이냐" 등 불쾌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마케팅 회사는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1년에 6일 이상 근무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휴가를 준다는데요.
여러분들은 흡연자의 퇴근 시간을 늦추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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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장을 한 네티즌은 "한 두시간에 한 번씩 10~15분씩 자리를 비우는 흡연자들은 하루 업무 시간 중 최소 1시간씩 휴식하는 거다"고 불만을 드러냈고요.
이어 "비흡연자들은 그들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다. 자리를 비우면 담배도 안 피우는데 어디 가냐고 핀잔만 받는다. 이럴 거면 흡연자의 퇴근 시간을 1시간씩 늦춰야 공평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우선 "공감한다. 담배 때문에 1시간에 한 번씩은 꼭 자리를 비워서 짜증난다", "담배 핑계로 자체 휴식을 즐기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있고요.
반면 "비흡연자는 산책을 하거나 편의점에 갔다오면 되지 않냐", "회사에서도 별말 없는데 무슨 상관이냐" 등 불쾌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마케팅 회사는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1년에 6일 이상 근무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휴가를 준다는데요.
여러분들은 흡연자의 퇴근 시간을 늦추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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