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카페 직원이 손님이 두고간 쪽지에 설렌 일화를 소개했다.
8월 12일 인터넷상에는 '카페 일하는데 여자 손님이 쪽지두고 갔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쟁반에는 다 마신 컵과 함께 편지로 보이는 쪽지가 놓여 있다. 글쓴이는 이 쪽지를 여성 손님이 자신에게 남겼다고 생각한 것이다.
부푼 마음을 안고 그는 쪽지를 열어봤다고. 하지만 단 3초 만에 그 설렘은 민망함으로 바뀔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편지가 아닌 영수증을 곱게(?) 접어놓았던 것이다.
해당 글쓴이는 "3초만에 결혼하고 애 낳는 상상함. 하지만 어림없지"라고 농담식으로 씁쓸함을 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착각할만 하네", "힘내요", "영수증은 제발 찢어서 버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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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인터넷상에는 '카페 일하는데 여자 손님이 쪽지두고 갔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쟁반에는 다 마신 컵과 함께 편지로 보이는 쪽지가 놓여 있다. 글쓴이는 이 쪽지를 여성 손님이 자신에게 남겼다고 생각한 것이다.
부푼 마음을 안고 그는 쪽지를 열어봤다고. 하지만 단 3초 만에 그 설렘은 민망함으로 바뀔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편지가 아닌 영수증을 곱게(?) 접어놓았던 것이다.
해당 글쓴이는 "3초만에 결혼하고 애 낳는 상상함. 하지만 어림없지"라고 농담식으로 씁쓸함을 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착각할만 하네", "힘내요", "영수증은 제발 찢어서 버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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