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옥택연(31)은 4일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옥택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메일·카카오톡 등을 통해 받은 악성 메시지를 다수 공개했다.
옥택연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XXX아” 등의 욕설과 “일이 없네?”, “병원 가세요” 등 2PM 멤버들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
발신자가 왜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2PM 멤버들에게 보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옥택연은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 달라”면서 “이런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팬들을 향해 “2PM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 사람이 멤버들을 해치는 것을 막자”고 적었다.
한편, 5월 만기 전역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현역으로 입대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허리 디스크로 군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치료를 병행해 현역 판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옥택연은 향후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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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메일·카카오톡 등을 통해 받은 악성 메시지를 다수 공개했다.
옥택연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XXX아” 등의 욕설과 “일이 없네?”, “병원 가세요” 등 2PM 멤버들을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
발신자가 왜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2PM 멤버들에게 보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옥택연은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 달라”면서 “이런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팬들을 향해 “2PM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 사람이 멤버들을 해치는 것을 막자”고 적었다.
한편, 5월 만기 전역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현역으로 입대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허리 디스크로 군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치료를 병행해 현역 판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옥택연은 향후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