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떠돌던 고양이 한마리를 주워다가 길렀을 뿐인데 노점상이 잘 되는 일이 벌어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6월 16일(현지시각) "방치된 고양이를 지켜보던 한 노점상이 고양이를 주워다 길렀을 뿐인데 이후 장사가 잘 됐다"고 전했다.
손수레에 과일을 파는 한 남성이 길고양이를 주워다 키우게 됐다. 장사하는 곳에서 수차례 눈에 띄면서 주인이 없이 몸이 말라가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이었다.
고양이를 데려다 목욕시키고 먹이를 먹이면서 따뜻하게 돌봤다. 고양이는 그렇게 건강이 회복됐고 이제는 주인을 따라 노점상에 나온다.
그런데 길고양이는 배부르고 다소 편해진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손수레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이 일이 됐다. 이것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고양이가 귀여워 다가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과일이 조금씩 팔렸다.
남성은 웨이보에 "길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면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다"면서 "그대로 방치하면 죽을 것 같아 데려왔을 뿐인데 이런 일이 생겨 신기하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좋은 일을 한 덕분에 복이 찾아왔나 보다" 등으로 남성응 응원하고 격려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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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6월 16일(현지시각) "방치된 고양이를 지켜보던 한 노점상이 고양이를 주워다 길렀을 뿐인데 이후 장사가 잘 됐다"고 전했다.
손수레에 과일을 파는 한 남성이 길고양이를 주워다 키우게 됐다. 장사하는 곳에서 수차례 눈에 띄면서 주인이 없이 몸이 말라가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이었다.
고양이를 데려다 목욕시키고 먹이를 먹이면서 따뜻하게 돌봤다. 고양이는 그렇게 건강이 회복됐고 이제는 주인을 따라 노점상에 나온다.
그런데 길고양이는 배부르고 다소 편해진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손수레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이 일이 됐다. 이것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고양이가 귀여워 다가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과일이 조금씩 팔렸다.
남성은 웨이보에 "길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면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다"면서 "그대로 방치하면 죽을 것 같아 데려왔을 뿐인데 이런 일이 생겨 신기하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좋은 일을 한 덕분에 복이 찾아왔나 보다" 등으로 남성응 응원하고 격려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