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자주 보여준 부모가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6월 8일(현지시각) "스마트폰에 의존해 육아하던 부모가 2살 딸아이의 시력을 망가지게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에 사는 샤오만(2)은 태어난지 1년이 됐을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쥐어주면 육아가 편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샤오만은 최근 이상한 습관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마다 눈을 게슴츠레 뜨거나 이마를 찌푸렸다.
1년간 꾸준히 스마트폰을 봐온 아이는 결국 최근 검진 결과에서 900도에 달하는 고도 근시 판정을 받았다. .
담당의는 "3세 이전까지는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안 된다. 게다가 6세 이하 아이에게는 하루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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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6월 8일(현지시각) "스마트폰에 의존해 육아하던 부모가 2살 딸아이의 시력을 망가지게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에 사는 샤오만(2)은 태어난지 1년이 됐을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쥐어주면 육아가 편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샤오만은 최근 이상한 습관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마다 눈을 게슴츠레 뜨거나 이마를 찌푸렸다.
1년간 꾸준히 스마트폰을 봐온 아이는 결국 최근 검진 결과에서 900도에 달하는 고도 근시 판정을 받았다. .
담당의는 "3세 이전까지는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안 된다. 게다가 6세 이하 아이에게는 하루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