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헤이허의 간부 3명이 최근 부하 직원에게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단체 관람하자며 일을 거르도록 유도한 혐의로 해임됐다.
글로벌타임스 5월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지 발전소 난방업체 고객 서비스 센터장 장데신과 카오양, 류양 부소장은 지난 4월 26일 부서 직원들을 데리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관람했다. 이 때문에 세 사람은 해임됐고, 부서 다른 직원들은 자아 비판을 해야 했다.
현지 징계 당국이 조사한 결과, 단 2명이 남아 정규직 업무를 대신했다고 한다.
중국공산당 규칙은 업무상 무책임, 경영상 과실, 상급에서 내린 결정의 이행·검사·감독의 부실한 수행을 업무상 규율 위반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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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징계 당국이 조사한 결과, 단 2명이 남아 정규직 업무를 대신했다고 한다.
중국공산당 규칙은 업무상 무책임, 경영상 과실, 상급에서 내린 결정의 이행·검사·감독의 부실한 수행을 업무상 규율 위반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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