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43)·진화(25) 부부가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지 5개월여 만에 둘째를 계획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가 둘째를 계획하며 난임 클리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 1월 첫째 혜정 양을 얻었다.
이날 함소원은 잠든 딸을 보며 진화에게 “혜정이 동생 원하지 않아?”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당연히 원한다. 혼자면 너무 외롭다. 혜정이에게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젊은 나이의 남편이 남은 20대를 육아로 보내야 할 것을 걱정했지만, 진화는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감당해야지”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을 찾았다. 검사결과 남편 진화의 정자 검사 결과는 매우 좋았다. 반면, 함소원의 난소 기능 수치는 이전보다 하락해있었다.
함소원은 “난소기능이 임신성공에 가장 중요하다. 20~30대 가임기 여성의 수치가 5~6 정도인데 나는 1.54다”라며 고민 끝에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수치가 계속 떨어진다. (임신을 준비하며)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제 딸이 있으니까 아들도 갖고 싶다”며 둘째를 갖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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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가 둘째를 계획하며 난임 클리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 1월 첫째 혜정 양을 얻었다.
이날 함소원은 잠든 딸을 보며 진화에게 “혜정이 동생 원하지 않아?”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당연히 원한다. 혼자면 너무 외롭다. 혜정이에게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젊은 나이의 남편이 남은 20대를 육아로 보내야 할 것을 걱정했지만, 진화는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감당해야지”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을 찾았다. 검사결과 남편 진화의 정자 검사 결과는 매우 좋았다. 반면, 함소원의 난소 기능 수치는 이전보다 하락해있었다.
함소원은 “난소기능이 임신성공에 가장 중요하다. 20~30대 가임기 여성의 수치가 5~6 정도인데 나는 1.54다”라며 고민 끝에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수치가 계속 떨어진다. (임신을 준비하며)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제 딸이 있으니까 아들도 갖고 싶다”며 둘째를 갖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