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8일이면 돌아오는 어버이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버이날 없어져야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가에 매달 생활비 드린다. 어버이날이라 돈을 더 보내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왜 우리 부모 세대는 돈을 그렇게 밝히는지 모르겠다. 무슨 날만 되면 돈돈돈. 정말 이상하다. 명절 생신 어버이날까지 돈을 받으려고 하고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별로다"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에 많은 네티즌이 공감하고 나섰다. 대다수는 "폐지 찬성! 어버이 은혜가 아닌 돈 뜯기는 날 아니냐", "아껴쓰지도 않고 힘들게 번 돈 홀랑 가져갈 때마다 화가 난다", "결혼할 때 받은 것도 없는데… 왜 자꾸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등 한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도 '어버이날 폐지'를 찬성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이가 '어버이날 경제적 부담감'으로 인해 없애자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결혼 전에는 부담감이 덜했지만, 결혼 후 대출로 인해 삶이 팍팍한데 명절에 생신, 어버이날까지… 너무 힘들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나는 내 자식에게는 부담감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 것이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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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버이날 없어져야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가에 매달 생활비 드린다. 어버이날이라 돈을 더 보내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왜 우리 부모 세대는 돈을 그렇게 밝히는지 모르겠다. 무슨 날만 되면 돈돈돈. 정말 이상하다. 명절 생신 어버이날까지 돈을 받으려고 하고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별로다"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에 많은 네티즌이 공감하고 나섰다. 대다수는 "폐지 찬성! 어버이 은혜가 아닌 돈 뜯기는 날 아니냐", "아껴쓰지도 않고 힘들게 번 돈 홀랑 가져갈 때마다 화가 난다", "결혼할 때 받은 것도 없는데… 왜 자꾸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등 한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도 '어버이날 폐지'를 찬성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이가 '어버이날 경제적 부담감'으로 인해 없애자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결혼 전에는 부담감이 덜했지만, 결혼 후 대출로 인해 삶이 팍팍한데 명절에 생신, 어버이날까지… 너무 힘들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나는 내 자식에게는 부담감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 것이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