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가짜 부’를 과시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업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 업체는 수천 개의 명품 자동차, 고급 주택, 돈더미, 이국적인 해외 휴가지가 담긴 수천 개의 스톡 비디오 클립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고객들이 비디오 클립을 사용할 때마다 몇 위안씩 청구되는데 여기에 고객의 영상이나 목소리를 감쪽같이 삽입할 수 있어 고급 자동차나 현금다발이 본인의 것인 것처럼 보인다.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 업체는 수천 개의 명품 자동차, 고급 주택, 돈더미, 이국적인 해외 휴가지가 담긴 수천 개의 스톡 비디오 클립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고객들이 비디오 클립을 사용할 때마다 몇 위안씩 청구되는데 여기에 고객의 영상이나 목소리를 감쪽같이 삽입할 수 있어 고급 자동차나 현금다발이 본인의 것인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는 자동차 판매점에서 산 차량 이름과 날짜가 적힌 가짜 자동차 등록증 사진까지 살 수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성실하게 살 생각은 안 하고 거짓으로 부를 과시하는 게 옳은 일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일반인이 부자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저렴한 방법이라며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중국에서는 사기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가짜 이미지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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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성실하게 살 생각은 안 하고 거짓으로 부를 과시하는 게 옳은 일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일반인이 부자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저렴한 방법이라며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중국에서는 사기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가짜 이미지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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