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방송인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으로 잘 될 때는 500억도 벌었다”라고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져 여에스더, 첸, 딩동이 출연했다. 함께 출연했던 로버트 할리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통편집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여에스더에게 유산균 사업에 대해 물었고 그는 “회사를 직접 설립했다. CEO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홍혜걸과 같이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여에스더는 “아니다. 섞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져 여에스더, 첸, 딩동이 출연했다. 함께 출연했던 로버트 할리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통편집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여에스더에게 유산균 사업에 대해 물었고 그는 “회사를 직접 설립했다. CEO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홍혜걸과 같이 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여에스더는 “아니다. 섞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여에스더는 매출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잘 나왔을 때는 500억 정도다”라고 거침없이 이야기 했다. 여에스더는 병원을 운영하다 유산균 사업으로 돌아선 이유에 대해 “개인진료 시간이 40분 이상이다. 하루종일 진료를 해도 10명에서 15명 정도 밖에 보지 못한다. 수입이 적어서 폐업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나는 막창을 팔아 봤자 20%도 안 남는다”라며 하소연을 했고 여에스더는 ”국진 씨, 윤종신 씨야 원래 따뜻하고, 김구라 씨는 원래 쿨하지만 하하 씨는 아까 전엔 아는 척도 안 하더니 매출 이야기에 관심 보인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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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하하는 “나는 막창을 팔아 봤자 20%도 안 남는다”라며 하소연을 했고 여에스더는 ”국진 씨, 윤종신 씨야 원래 따뜻하고, 김구라 씨는 원래 쿨하지만 하하 씨는 아까 전엔 아는 척도 안 하더니 매출 이야기에 관심 보인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