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한 어머니가 교사가 아들 머리카락을 부모 허락 없이 잘랐다고 분노했다. 마구잡이로 자른 까닭에 앞머리가 쥐가 쏠아 먹은 것처럼 얼기설기한 이상한 머리가 됐다.
2월 22일(현지시간) KXAS-TV에 따르면, 레인 키즐링(Lane Kiesling‧16)은 3주 전 눈썹 밑으로 떨어지는 앞머리가 학교 복장규정에 위배된다는 말을 들었다. 키즐링은 “미간 아래 있었지만 안경을 쓰고 다녀서 결코 눈에 띄지 않았다. 막 자를 셈이었다”라고 말했다.
키슬링의 어머니인 에이미 마틴 씨는 KXAS-TV에 돈이 빠듯하고 지금 당장 차도 없다고 말했다. 마틴 씨는 “돈은 지금 정말 빡빡하다. 최근 이사했는데 비용 지출이 많았고, 아들 이발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키슬링은 학교 교장 셸리 스테갤 씨에게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교사가 수업 후에 그의 머리를 자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키슬링은 교장의 말과는 달리 수업에서 제외됐고, 교사가 주방 가위로 마구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한다.
2월 22일(현지시간) KXAS-TV에 따르면, 레인 키즐링(Lane Kiesling‧16)은 3주 전 눈썹 밑으로 떨어지는 앞머리가 학교 복장규정에 위배된다는 말을 들었다. 키즐링은 “미간 아래 있었지만 안경을 쓰고 다녀서 결코 눈에 띄지 않았다. 막 자를 셈이었다”라고 말했다.
키슬링의 어머니인 에이미 마틴 씨는 KXAS-TV에 돈이 빠듯하고 지금 당장 차도 없다고 말했다. 마틴 씨는 “돈은 지금 정말 빡빡하다. 최근 이사했는데 비용 지출이 많았고, 아들 이발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키슬링은 학교 교장 셸리 스테갤 씨에게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교사가 수업 후에 그의 머리를 자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키슬링은 교장의 말과는 달리 수업에서 제외됐고, 교사가 주방 가위로 마구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