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두 개 있어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돌연변이 개가 영원히 머물 수 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뉴스 KFOR 2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섯살 짜리 개 터드(Toad)는 귀 옆 부분에 두 번째 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터드를 입양한 머트 미스핏 동물구조협회 (Mutt Misfits Animal Rescue Society)의 대표 헤더 에르난데스(Heather Hernandez) 씨는 개와 그녀 가족과의 유대감이 “너무 즉각적이었기 때문에” 데려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뉴스 KFOR 2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섯살 짜리 개 터드(Toad)는 귀 옆 부분에 두 번째 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터드를 입양한 머트 미스핏 동물구조협회 (Mutt Misfits Animal Rescue Society)의 대표 헤더 에르난데스(Heather Hernandez) 씨는 개와 그녀 가족과의 유대감이 “너무 즉각적이었기 때문에” 데려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난데스 씨는 “우리는 즉시 터드가 다르다는 걸 알았다. 분명히, 그녀의 외형은 그렇지만, 그녀의 성격과 나와 내 가족에 대한 그녀의 유대감, 그것은 매우 즉각적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개의 작은 입에는 이빨이 달려 있고 침도 나옵니다. 또한 얼굴이 비대칭적이고 시력과 청각에 문제가 있습니다.
에르난데스 씨는 매일 밤 두 번째 입속을 닦아 줍니다. 침이 계속 나와 털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에르난데스 씨는 “수의사는 터드가 엄마 자궁에서 쌍둥이를 흡수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기형은 그렇게 해서 생겨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르난데스 씨는 “그녀는 특별하다. 백만 분의 일의 확률이다”라며 “터드는 개가 필요할 때 내 인생에 들어왔다. 내게 무한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이 개의 작은 입에는 이빨이 달려 있고 침도 나옵니다. 또한 얼굴이 비대칭적이고 시력과 청각에 문제가 있습니다.
에르난데스 씨는 매일 밤 두 번째 입속을 닦아 줍니다. 침이 계속 나와 털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에르난데스 씨는 “수의사는 터드가 엄마 자궁에서 쌍둥이를 흡수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기형은 그렇게 해서 생겨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르난데스 씨는 “그녀는 특별하다. 백만 분의 일의 확률이다”라며 “터드는 개가 필요할 때 내 인생에 들어왔다. 내게 무한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DOG BORN WITH TWO MOUTHS | This poor pup, named Toad, was born with a second mouth on her head! But she now lives with a loving family in Oklahoma, who has since started a rescue for special needs pets. https://t.co/s8QGgJUoXC pic.twitter.com/ic6H9gfSFD
— KOCO-5 Oklahoma City (@koconews) February 1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