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우주소녀, 매혹적인 카니발…독특 콘셉트 유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그룹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와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를 집중 보도했다.
빌보드는 최근 "우주소녀가 'La La Love'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혹적인 카니발 무대에 오른다"(WJSN Put On a Captivating Carnival in 'La La Love' Video)를 제목으로 한 기사를 게재하며 우주소녀의 신곡을 조명했다.
매체는 "타이틀곡 'La La Love'는 메아리 치는 보컬 레이어링과 복잡한 톤의 시프트를 특징으로 하는 드라마틱한 신시사이저 팝 곡"이라며 "지난해 발표한 '꿈꾸는 마음으로'와 '부탁해'를 잇는 곡"이라고 신곡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새로운 앨범은 우주소녀의 기존 콘셉트를 유지했다"면서 "독특하고 기발한 제작 방향으로 참신하고 빛나는 댄스 음악의 브랜드를 이어간다"고 우주소녀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솔직하고 읊조리는 듯하면서도 멜로디컬한 음악 톤은 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칭찬했다.
또 "멤버 다원의 자작곡 '우주정거장'은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실렸다"며 "래퍼 엑시도 앨범의 모든 트랙을 랩메이킹해 작사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환상적인 서커스와 화려한 카니발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빌보드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공연자로 출연하고, 클래식 서커스 텐트를 배경으로 노래에 따라 춤을 추고, 솜사탕을 선물하고, 곡예술을 하는 등 카니발에 등장한다"며 "'La La Love'의 뮤직비디오는 그간의 뮤직비디오들보다 마술적으로 영감을 덜 받지만, 그들이 과거에 보여준 그룹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콘셉트를 유지한다"고 우주소녀만의 특별한 콘셉트와 세계관을 칭찬했다.
빌보드는 최근 "우주소녀가 'La La Love' 뮤직비디오를 통해 매혹적인 카니발 무대에 오른다"(WJSN Put On a Captivating Carnival in 'La La Love' Video)를 제목으로 한 기사를 게재하며 우주소녀의 신곡을 조명했다.
매체는 "타이틀곡 'La La Love'는 메아리 치는 보컬 레이어링과 복잡한 톤의 시프트를 특징으로 하는 드라마틱한 신시사이저 팝 곡"이라며 "지난해 발표한 '꿈꾸는 마음으로'와 '부탁해'를 잇는 곡"이라고 신곡을 상세히 소개했다.
더불어 "새로운 앨범은 우주소녀의 기존 콘셉트를 유지했다"면서 "독특하고 기발한 제작 방향으로 참신하고 빛나는 댄스 음악의 브랜드를 이어간다"고 우주소녀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솔직하고 읊조리는 듯하면서도 멜로디컬한 음악 톤은 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칭찬했다.
또 "멤버 다원의 자작곡 '우주정거장'은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실렸다"며 "래퍼 엑시도 앨범의 모든 트랙을 랩메이킹해 작사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환상적인 서커스와 화려한 카니발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빌보드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공연자로 출연하고, 클래식 서커스 텐트를 배경으로 노래에 따라 춤을 추고, 솜사탕을 선물하고, 곡예술을 하는 등 카니발에 등장한다"며 "'La La Love'의 뮤직비디오는 그간의 뮤직비디오들보다 마술적으로 영감을 덜 받지만, 그들이 과거에 보여준 그룹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콘셉트를 유지한다"고 우주소녀만의 특별한 콘셉트와 세계관을 칭찬했다.
전작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타이틀곡 '부탁해'로 빌보드가 선정한 '2018 최고의 베스트 K팝 앨범 20'에 뽑힌 바 있던 우주소녀는 컴백과 동시에 빌보드에 소개되며 또 다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주소녀는 최근 발매 기념 쇼콘을 비롯해 타이틀곡 'La La Love'로 화려한 컴백 스페셜 무대를 잇따라 선보이며 가요계에 높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발매 당일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가 하면, 서커스, 카니발을 모티프로 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한층 더 여성스러워진 비주얼과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음악 팬들을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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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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