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두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암 측정기'를 개발한 남편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월 3일 "암 판정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본 남편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이 없으면 하는 바람으로 암측정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영국에 있는 암연구회사 아우어 스톤메디컬의 공동 설립자인 빌리 보일은 아내가 36세의 나이로 결장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었다.
이후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측정기를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회사를 설립했다. 빌리는 "아내도 조기에 발견만 됐다면 충분히 더 오래 살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월 3일 "암 판정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본 남편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이 없으면 하는 바람으로 암측정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영국에 있는 암연구회사 아우어 스톤메디컬의 공동 설립자인 빌리 보일은 아내가 36세의 나이로 결장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었다.
이후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측정기를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회사를 설립했다. 빌리는 "아내도 조기에 발견만 됐다면 충분히 더 오래 살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니 충격이었고 그보다 더큰 아픔은 없었다"면서 "부디 나와 같은 고통은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빌리가 만든 암측정기는 숨을 쉬기만 하면 판별해 주는 획기적인 장치다. 입과 코를 가까이 대고 10분 정도 숨을 쉬면 된다.
그러면 측정기는 암세포에서 방출되는 특정 유기화합물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암 발병 여부를 1차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암측정기는 현재 케임브리지에 있는 한 병원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암 진단은 초기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획기적인 측정기임에 틀림없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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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빌리가 만든 암측정기는 숨을 쉬기만 하면 판별해 주는 획기적인 장치다. 입과 코를 가까이 대고 10분 정도 숨을 쉬면 된다.
그러면 측정기는 암세포에서 방출되는 특정 유기화합물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암 발병 여부를 1차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암측정기는 현재 케임브리지에 있는 한 병원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암 진단은 초기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획기적인 측정기임에 틀림없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