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아기 떨어진 선로에 열차 ‘쌩~’... 그래도 멀쩡?
kimgaong@donga.comkimgaong@donga.com2018-11-27 07:00:01
아이가 떨어진 선로에 열차가 지나갔는데 타박상 하나 없이 극적으로 살았습니다.
11월 20일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마투라시의 한 기차역에서 일어난 사고를 보도했습니다.
이날 사히바(Sahiba·1)는 엄마 품에 안겨 있다가 열차에서 내릴 때 철도로 미끄러졌습니다. 그 순간 열차가 출발해 아무도 사히바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숨죽여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사했던 겁니다.
아이가 떨어진 위치는 열차 바퀴가 닿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아이가 크게 움직이지 않고 납작하게 누워있어 부상도 없었습니다.
한 목격자는 “아무도 그녀의 생존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가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것을 보자 모든 사람이 그 소녀를 축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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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마투라시의 한 기차역에서 일어난 사고를 보도했습니다.
이날 사히바(Sahiba·1)는 엄마 품에 안겨 있다가 열차에서 내릴 때 철도로 미끄러졌습니다. 그 순간 열차가 출발해 아무도 사히바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숨죽여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사했던 겁니다.
아이가 떨어진 위치는 열차 바퀴가 닿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아이가 크게 움직이지 않고 납작하게 누워있어 부상도 없었습니다.
한 목격자는 “아무도 그녀의 생존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가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것을 보자 모든 사람이 그 소녀를 축복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