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아빠가 자신의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각) "싱글대디로 살아가는 남성이 아이와의 일상을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해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대만에 살고 있는 싱글대디 란 셩제. 란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보내는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란의 직업이 바로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다.
란은 "아이를 혼자 돌보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작업할 때마다 마감에 쫓긴다"면서 "그래서 아이와의 일상을 그려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란은 아이를 업고 빨래를 널고 있는 자신의 모습,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모습을 스스로 그려냈다. 그리고 주변 육아 엄마들과 카페에 가서 수다떠는 모습도 생동감있게 그려냈다.
아이가 어리다보니 잠시 내려두고 일을 볼 수 없어 항상 안고 있거나 업고 있는 모습으로 생활해야 하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란은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버겁다"면서도 "아이와 함께 이기 떄문에 버틸 수 있고 생활이 재미있고 다이내믹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 당신들은 대단하고 위대하다"면서 "항상 힘내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란의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은 전 세계 네티즌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란은 이렇게 자신의 싱글대디 모습을 만화로 표현하면서 향후에는 이것을 책으로 엮어낼 생각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란 셩제 홈페이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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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각) "싱글대디로 살아가는 남성이 아이와의 일상을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해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은 대만에 살고 있는 싱글대디 란 셩제. 란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보내는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란의 직업이 바로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다.
란은 "아이를 혼자 돌보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작업할 때마다 마감에 쫓긴다"면서 "그래서 아이와의 일상을 그려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란은 아이를 업고 빨래를 널고 있는 자신의 모습,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모습을 스스로 그려냈다. 그리고 주변 육아 엄마들과 카페에 가서 수다떠는 모습도 생동감있게 그려냈다.
아이가 어리다보니 잠시 내려두고 일을 볼 수 없어 항상 안고 있거나 업고 있는 모습으로 생활해야 하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란은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버겁다"면서도 "아이와 함께 이기 떄문에 버틸 수 있고 생활이 재미있고 다이내믹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 당신들은 대단하고 위대하다"면서 "항상 힘내고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란의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은 전 세계 네티즌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란은 이렇게 자신의 싱글대디 모습을 만화로 표현하면서 향후에는 이것을 책으로 엮어낼 생각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란 셩제 홈페이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