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굽은 어머니에게 의자가 되어준 남성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중국 장시성 난창의 한 병원에서 찍힌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84세의 할머니가 아들의 등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등을 내어주고 휴대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경찰관 슝 슈이위안(Xiong Shuiyuan) 씨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슝 씨는 야간 교대 근무를 마치고 어머니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앉을 자리가 없어 어머니가 매우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앉으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빈자리를 발견하고 노모를 의자에 앉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슝 씨는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나를 업어서 데리고 다니셨기 때문에 나도 똑같이 하고 있다. 이런 반응을 기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가 나를 돌보았으므로 이제는 내가 그녀를 돌볼 차례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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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중국 장시성 난창의 한 병원에서 찍힌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84세의 할머니가 아들의 등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등을 내어주고 휴대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경찰관 슝 슈이위안(Xiong Shuiyuan) 씨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슝 씨는 야간 교대 근무를 마치고 어머니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앉을 자리가 없어 어머니가 매우 힘들어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앉으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빈자리를 발견하고 노모를 의자에 앉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슝 씨는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나를 업어서 데리고 다니셨기 때문에 나도 똑같이 하고 있다. 이런 반응을 기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가 나를 돌보았으므로 이제는 내가 그녀를 돌볼 차례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