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모유 수유한 여성의 모습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더선은 지난 10월 1일(현지시각) "최근 한 여성이 비행기에서 모유수유를 하다가 모욕을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아리는 최근 뉴욕에서 출발해 헝가리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기내 좌석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딸에게 모유를 먹였다.
이때 앞좌석에 앉은 여성이 니아리를 모욕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니아리에 "역겹다"면서 자신과 나란히 앉은 남자친구를 빼앗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 니아리는 억울해했다. 그는 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가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한 탓이다. 모유수유는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 이어 니아리는 “여성의 가슴은 선정적인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니아리는 자신의 모유수유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한다.
마지막으로 니아리는 “사람들이 비판적으로 반응할 때마다 해명하는 게 불편할 때도 있다”면서 “왜 모유수유 하는 엄마 때문에 사람들이 화를 내고, 불편해하는가. 나는 그들의 분노에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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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더선은 지난 10월 1일(현지시각) "최근 한 여성이 비행기에서 모유수유를 하다가 모욕을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아리는 최근 뉴욕에서 출발해 헝가리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기내 좌석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딸에게 모유를 먹였다.
이때 앞좌석에 앉은 여성이 니아리를 모욕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니아리에 "역겹다"면서 자신과 나란히 앉은 남자친구를 빼앗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 니아리는 억울해했다. 그는 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가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한 탓이다. 모유수유는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 이어 니아리는 “여성의 가슴은 선정적인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니아리는 자신의 모유수유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한다.
마지막으로 니아리는 “사람들이 비판적으로 반응할 때마다 해명하는 게 불편할 때도 있다”면서 “왜 모유수유 하는 엄마 때문에 사람들이 화를 내고, 불편해하는가. 나는 그들의 분노에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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