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사용하는 노트 표지가 뭇매를 맞았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노트 표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은 "초등학생한테 벌써 공장 가는 길! 대학 가는 길! 선택은 네가 해. 심지어 대학은 무지개길로 표현하고 공장은 흑백으로 암울하게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두 명의 아이가 양갈래로 나뉜 길가에 서 있다. 한쪽은 '대학으로 가는 길', 또다른 길은 '공장 가는 길'이라고 쓰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해했다. "이건 진짜 심하다", "공장가는 게 뭐 어때서?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교육이 잘못됐다. 생산직을 우습게 보는 시선이 사라지고 대우해줘야 한다. 오히려 나이 들수록 기술 있으면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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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노트 표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은 "초등학생한테 벌써 공장 가는 길! 대학 가는 길! 선택은 네가 해. 심지어 대학은 무지개길로 표현하고 공장은 흑백으로 암울하게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두 명의 아이가 양갈래로 나뉜 길가에 서 있다. 한쪽은 '대학으로 가는 길', 또다른 길은 '공장 가는 길'이라고 쓰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해했다. "이건 진짜 심하다", "공장가는 게 뭐 어때서?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교육이 잘못됐다. 생산직을 우습게 보는 시선이 사라지고 대우해줘야 한다. 오히려 나이 들수록 기술 있으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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