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배달비로 연일 인터넷상이 뜨겁죠. 최근 배달비에 이어 포장비, 심지어는 공휴일 배달비까지 추가됐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8월 1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희 동네 교촌만 이런가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게시자는 "교촌 배달비가 4000원이다. 기본 배달비 2000원에 공휴일 배달비 2000원이 가산돼 총 4000원을 받더라"면서 "잘 안 먹었는데 더 안 먹고 싶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주문 내역서에는 '가게 운영 방침에 따라 지역, 특정 시간에 배달팁이 추가됩니다'라고 쓰여 있고요. 이에 1만 5000원인 치킨에 배달비 4000원이 추가돼 1만 9000원에 치킨을 먹은 셈입니다.
앞서 지난 8월 15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희 동네 교촌만 이런가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게시자는 "교촌 배달비가 4000원이다. 기본 배달비 2000원에 공휴일 배달비 2000원이 가산돼 총 4000원을 받더라"면서 "잘 안 먹었는데 더 안 먹고 싶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주문 내역서에는 '가게 운영 방침에 따라 지역, 특정 시간에 배달팁이 추가됩니다'라고 쓰여 있고요. 이에 1만 5000원인 치킨에 배달비 4000원이 추가돼 1만 9000원에 치킨을 먹은 셈입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이러한 논란에 "휴일에 일하면 수당을 더 받는 것처럼 공휴일에 배달비 더 받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논란에 불씨를 지폈는데요.
의견은 분분합니다. 이에 "그럼 휴일 택시비도 2배 받아야 하냐", "휴일에 외식하면 꼭 돈 더 주고 먹길"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요.
반면 "개인 사업인데 받고 싶은대로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상관없지 않나? 장사하는 사장 마음이지" 등 결정은 사장의 몫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소비자 요구에 안 맞으면 안 사면 그만이다. 수요가 떨어지면 공급에서 피드백이 오는 게 시장 논리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공휴일에 더 받는 치킨 배달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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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은 분분합니다. 이에 "그럼 휴일 택시비도 2배 받아야 하냐", "휴일에 외식하면 꼭 돈 더 주고 먹길"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요.
반면 "개인 사업인데 받고 싶은대로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상관없지 않나? 장사하는 사장 마음이지" 등 결정은 사장의 몫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소비자 요구에 안 맞으면 안 사면 그만이다. 수요가 떨어지면 공급에서 피드백이 오는 게 시장 논리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공휴일에 더 받는 치킨 배달비,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