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문을 열고 뛰어내려 춤추는 놀이 ‘키키 챌린지’가 해외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적 없는 곳에서 차를 천천히 움직인다 해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차에서 내릴 때 넘어져 바닥에 뒹굴기라도 하면 부상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위험한 ‘인증 놀이’와 정반대로 매우 안전한 키키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인도 청년 두 명이 자동차 대신 소 두 마리와 함께 찍은 영상은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스리람 스리칸스(27)씨는 동네 친구들인 아닐 질라(24·영상 속 민소매 입은 남성)씨와 필리 티루파티(28·긴팔 셔츠 입은 남성)씨에게 키키 챌린지 농촌버전을 찍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평소처럼 긴 막대기로 소를 부리며 밭을 갈다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전진’ 신호를 받은 소들은 마치 시동 걸린 자동차처럼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8월 1일 유튜브에 공유된 이 영상은 13일 현재 약 7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을 찍은 스리칸스 씨는 ‘우리 마을 쇼 브이로그’ 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 재미난 순간을 담은 짧은 동영상 모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키 챌린지의 위험성을 비판하던 네티즌들은 “이렇게 안전한 키키 챌린지라면 대환영”, “평화롭고 유쾌하다”, “교훈을 주는 영상”이라며 호평했습니다.
영상에 출연한 질라 씨는 NPR과의 인터뷰에서 “진흙에서 춤추는 건 재미있고 안전합니다. 농촌에서는 순수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들이 영상으로 전하고자 하는 건 바로 그런 재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위험한 ‘인증 놀이’와 정반대로 매우 안전한 키키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인도 청년 두 명이 자동차 대신 소 두 마리와 함께 찍은 영상은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스리람 스리칸스(27)씨는 동네 친구들인 아닐 질라(24·영상 속 민소매 입은 남성)씨와 필리 티루파티(28·긴팔 셔츠 입은 남성)씨에게 키키 챌린지 농촌버전을 찍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인 두 사람은 평소처럼 긴 막대기로 소를 부리며 밭을 갈다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전진’ 신호를 받은 소들은 마치 시동 걸린 자동차처럼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8월 1일 유튜브에 공유된 이 영상은 13일 현재 약 7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을 찍은 스리칸스 씨는 ‘우리 마을 쇼 브이로그’ 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 재미난 순간을 담은 짧은 동영상 모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키키 챌린지의 위험성을 비판하던 네티즌들은 “이렇게 안전한 키키 챌린지라면 대환영”, “평화롭고 유쾌하다”, “교훈을 주는 영상”이라며 호평했습니다.
영상에 출연한 질라 씨는 NPR과의 인터뷰에서 “진흙에서 춤추는 건 재미있고 안전합니다. 농촌에서는 순수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들이 영상으로 전하고자 하는 건 바로 그런 재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