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으로 유명한 가수 윤형주 씨(71)가 회삿돈으로 고급빌라를 매입하는 등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자택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월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윤형주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돈 31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인출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10년 회삿돈 11억 원을 인출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고급 빌라를 사고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31일자 KBS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윤 씨가 ‘인테리어 비용 및 가구, 가전제품’ ‘양재자택계약건 법무사비용’ ‘회장님 양재동 댁 법무사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인출했다는 정황이 담겨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월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윤형주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돈 31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인출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10년 회삿돈 11억 원을 인출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고급 빌라를 사고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31일자 KBS 보도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윤 씨가 ‘인테리어 비용 및 가구, 가전제품’ ‘양재자택계약건 법무사비용’ ‘회장님 양재동 댁 법무사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인출했다는 정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