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이 ‘인생술집’에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이혜영은 7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을)너무 마셨다. 괜히 ‘인생술집’이 아니군. 주책바가지의 또 하나의 추억. 모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신동엽, 홍석천과 함께 찍은 것. 이혜영은 두 사람과 정다운 포즈를 취해 친근함을 더했다.
26일 tvN ‘인생술집’에 배우 오연수와 함께 출연한 이혜영은 현재 남편과의 연애이야기를 더불어 전 남편이었던 이상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저를 만나고 있을 때 내가 이혼했는지도 몰랐다. 내가 코코 출신이라는 정도만 아는 사람이었는데 저한테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혼한지 모르는 사람이 내게 너무 빠져 있다가 타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을까봐 선을 긋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남편에게 뉴스도 보고 주위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하는지도 들어보고 나에 대해 알아 본 뒤에 만날 자신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한 시간도 안돼서 다시 연락이 왔다며 “‘내가 본 네 모습이 진실인거지 왜 남의 말을 들어야 하냐. 한달 동안 너랑 만났는데 내가 왜 다른 사람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거냐’고 말하더라. 그 모습에 사랑에 빠졌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인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혜영은 남편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룰라의 노래를 부르게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룰라의 노래를 불렀는데 부부의 금지곡이 되어버렸다. 답답해서 어느 날 ‘우리 그냥 부르면 안 될까?’라고 말했고 남편이 이상민 씨의 랩을 하며 둘이서 신나게 놀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나게 놀고 나서 그 뒤로 그분이 나오는 것도 같이 편하게 보고 그렇게 지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혜영은 “왜 자꾸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저한테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추억의 사람으로 남기고 싶고 저보다 훨씬 예쁘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이상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페이스북 구독
이혜영은 7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을)너무 마셨다. 괜히 ‘인생술집’이 아니군. 주책바가지의 또 하나의 추억. 모두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신동엽, 홍석천과 함께 찍은 것. 이혜영은 두 사람과 정다운 포즈를 취해 친근함을 더했다.
26일 tvN ‘인생술집’에 배우 오연수와 함께 출연한 이혜영은 현재 남편과의 연애이야기를 더불어 전 남편이었던 이상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혜영은 “남편이 저를 만나고 있을 때 내가 이혼했는지도 몰랐다. 내가 코코 출신이라는 정도만 아는 사람이었는데 저한테 빠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혼한지 모르는 사람이 내게 너무 빠져 있다가 타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을까봐 선을 긋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남편에게 뉴스도 보고 주위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하는지도 들어보고 나에 대해 알아 본 뒤에 만날 자신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한 시간도 안돼서 다시 연락이 왔다며 “‘내가 본 네 모습이 진실인거지 왜 남의 말을 들어야 하냐. 한달 동안 너랑 만났는데 내가 왜 다른 사람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거냐’고 말하더라. 그 모습에 사랑에 빠졌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인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혜영은 남편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가 룰라의 노래를 부르게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룰라의 노래를 불렀는데 부부의 금지곡이 되어버렸다. 답답해서 어느 날 ‘우리 그냥 부르면 안 될까?’라고 말했고 남편이 이상민 씨의 랩을 하며 둘이서 신나게 놀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나게 놀고 나서 그 뒤로 그분이 나오는 것도 같이 편하게 보고 그렇게 지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혜영은 “왜 자꾸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저한테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추억의 사람으로 남기고 싶고 저보다 훨씬 예쁘고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이상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