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겁쟁이로 돌아왔다.
7월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국 ‘몸서리 패키지’의 마지막 미션 ‘유령의 성’ 취침이 진행됐다.
이날 ‘몸서리 패키지’ 멤버들은 실제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령의 성’에서 취침 벌칙을 두고 미션 대결을 펼쳤다. 으스스한 분위기 덕에 멤버들은 예민해졌고, 급기야 ‘국민 MC’ 유재석은 담당 VJ에게 언성을 높였다.
알고 보니 ‘유재석 담당 VJ’인 권렬 VJ가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유재석 뒤만 따라다니며 뒷모습만 찍고 있던 것이다. 이에 괜히 유재석은 “앞에서 내 얼굴을 찍어야지! 왜 뒤통수만 찍냐”며 앞장서기를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역시 성에 들어서자마자 “무슨 소리야. 같이 들어가”라며 담당 VJ에게 지나치게 의지했다. 결국 유재석과 이광수는 무서움에 줄행랑을 쳤다. 지석진도 도전에 포기했다.
한편 멤버들이 방문한 영국 ‘유령의 성’은 1071년에 건설되어 교도소로도 운영된 적 있으며, 실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유령 출몰 목격담으로 유명한 곳이다.
7월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국 ‘몸서리 패키지’의 마지막 미션 ‘유령의 성’ 취침이 진행됐다.
이날 ‘몸서리 패키지’ 멤버들은 실제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령의 성’에서 취침 벌칙을 두고 미션 대결을 펼쳤다. 으스스한 분위기 덕에 멤버들은 예민해졌고, 급기야 ‘국민 MC’ 유재석은 담당 VJ에게 언성을 높였다.
알고 보니 ‘유재석 담당 VJ’인 권렬 VJ가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유재석 뒤만 따라다니며 뒷모습만 찍고 있던 것이다. 이에 괜히 유재석은 “앞에서 내 얼굴을 찍어야지! 왜 뒤통수만 찍냐”며 앞장서기를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역시 성에 들어서자마자 “무슨 소리야. 같이 들어가”라며 담당 VJ에게 지나치게 의지했다. 결국 유재석과 이광수는 무서움에 줄행랑을 쳤다. 지석진도 도전에 포기했다.
한편 멤버들이 방문한 영국 ‘유령의 성’은 1071년에 건설되어 교도소로도 운영된 적 있으며, 실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유령 출몰 목격담으로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