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 동쪽 산길을 오르다 다친 여성을 구조한 7살 알래스카 허스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누크(Nanook)라는 이름의 이 개는 아멜리아 밀링(Amelia Milling‧21) 씨가 지난 6월 독수리 강을 건너다가 넘어져 다친 후 해변으로 가는 것을 도왔다고 알레스카 스타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테네시 주 출신의 21세의 대학생인 밀링 씨는 크로우 패스 산길을 하이킹하던 중 다치고 말았습니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바위에 부딪히고 만 것입니다. 그렇게 쓰러진 밀링 씨 앞에 하얀 개 나누크가 나타났습니다.
나누크(Nanook)라는 이름의 이 개는 아멜리아 밀링(Amelia Milling‧21) 씨가 지난 6월 독수리 강을 건너다가 넘어져 다친 후 해변으로 가는 것을 도왔다고 알레스카 스타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테네시 주 출신의 21세의 대학생인 밀링 씨는 크로우 패스 산길을 하이킹하던 중 다치고 말았습니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바위에 부딪히고 만 것입니다. 그렇게 쓰러진 밀링 씨 앞에 하얀 개 나누크가 나타났습니다.
밀링 씨는 처음에는 ‘개 주인은 어디에 있지?’라고 궁금해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개 목걸이에 뭐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까마귀 고개 안내인’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제야 이 개가 자신을 돕기 위해 여기 와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누크는 밀링 씨를 길로 데려다 준 후 밤새 야영을 했습니다. 다음날 나누크는 강을 건너려고 하던 밀링 씨와 곁에 함께 했습니다. 물이 너무 깊어서 밀링 씨는 그만 빠지고 말았죠. 이때 나누크가 밀링 씨를 도와 얼어붙은 물에서 빠져나오도록 했습니다. 밀링 씨는 나중에 비상 송신기를 작동했고 구조대 헬리콥터가 와서 구조됐습니다.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움직이는 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나누크는 밀링 씨를 길로 데려다 준 후 밤새 야영을 했습니다. 다음날 나누크는 강을 건너려고 하던 밀링 씨와 곁에 함께 했습니다. 물이 너무 깊어서 밀링 씨는 그만 빠지고 말았죠. 이때 나누크가 밀링 씨를 도와 얼어붙은 물에서 빠져나오도록 했습니다. 밀링 씨는 나중에 비상 송신기를 작동했고 구조대 헬리콥터가 와서 구조됐습니다.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움직이는 데 지장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