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감독의 장모가 12월 5일 별세한 가운데, 고인이 홍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 사실을 알고 쇼크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월 15일 다수의 매체는 홍 감독의 빙모상을 보도하며, 지난 3월 홍 감독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자 고인이 쇼크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고인은 9개월간 사경을 헤맨 후 지난 12월 5일에 별세했다. 유족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성당에 빈소를 마련했고, 조용히 장례 절차를 치렀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고인이 다니던 성당의 교인의 말을 인용해 "고인은 사위의 불륜을 계기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고인이 쓰러진 후 병문안을 한 번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고인의 빈소도 찾지 않았다.
한편 홍 감독은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A 씨와의 첫 이혼 소송 재판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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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다수의 매체는 홍 감독의 빙모상을 보도하며, 지난 3월 홍 감독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자 고인이 쇼크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고인은 9개월간 사경을 헤맨 후 지난 12월 5일에 별세했다. 유족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성당에 빈소를 마련했고, 조용히 장례 절차를 치렀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고인이 다니던 성당의 교인의 말을 인용해 "고인은 사위의 불륜을 계기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고인이 쓰러진 후 병문안을 한 번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고인의 빈소도 찾지 않았다.
한편 홍 감독은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A 씨와의 첫 이혼 소송 재판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