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지난 11월 2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집에서 노브라(no-bra)로 지내는 분들 계시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브라(no-bra)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글쓴이(26·여)는 6개월 전부터 집에서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숨막힘도 없고 가슴 통증도 없는 것 같다”며 매우 편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로부터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가슴이 처지니 당장 입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설득해 보려고 했지만 “주변 할머니들 가슴 처진 걸 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셨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어머니와 싸우기도 싫고 브라를 착용하기도 싫은데 어떻게 하냐"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머니와 유방암 검사 받을 겸 병원 찾아가 의사 조언을 들으세요”, “처지면 뭐 어떤가요? 여자 가슴이 예쁘라고 달린 것도 아닌데. 어머님께 건강보다 예쁜 가슴이 소중한지 여쭤보고 싶네요”, “왜 브라를 허락받아야 하지”, “자취하는데 노브라 5년 차다. 너무 편하다”, “브라와 가슴 처짐은 상관이 없다”등의 의견을 냈습니다.
한편 미국 산부인과 의사인 리사 랭킨 씨는 자신의 저서 ‘마이 시크릿 닥터’에서 “브래지어를 하면 가슴이 처지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가슴이 처지는 건 지방과 조직 비율 변화 떄문이므로 브래지어는 아무 효과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페이스북 구독
참고로 노브라(no-bra)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글쓴이(26·여)는 6개월 전부터 집에서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숨막힘도 없고 가슴 통증도 없는 것 같다”며 매우 편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로부터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가슴이 처지니 당장 입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설득해 보려고 했지만 “주변 할머니들 가슴 처진 걸 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셨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어머니와 싸우기도 싫고 브라를 착용하기도 싫은데 어떻게 하냐"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머니와 유방암 검사 받을 겸 병원 찾아가 의사 조언을 들으세요”, “처지면 뭐 어떤가요? 여자 가슴이 예쁘라고 달린 것도 아닌데. 어머님께 건강보다 예쁜 가슴이 소중한지 여쭤보고 싶네요”, “왜 브라를 허락받아야 하지”, “자취하는데 노브라 5년 차다. 너무 편하다”, “브라와 가슴 처짐은 상관이 없다”등의 의견을 냈습니다.
한편 미국 산부인과 의사인 리사 랭킨 씨는 자신의 저서 ‘마이 시크릿 닥터’에서 “브래지어를 하면 가슴이 처지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가슴이 처지는 건 지방과 조직 비율 변화 떄문이므로 브래지어는 아무 효과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역 살리기 '트래블리그' 수상작] MZ다운 소도시 여행법-'상주시' 편](https://dimg.donga.com/a/186/117/90/3/ugc/CDB/29STREET/Article/65/52/cc/5d/6552cc5d1df472cdf64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