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측 “부산국제영화제 동행 여성, 수양 외손녀 맞아”
배우 신성일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동행했던 박지영 씨가 그의 수양 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성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성일이 자신의 외손녀라고 소개한 박지영 씨는 수양 딸의 자녀다.
이 관계자는 “신성일에게 수양 딸이 있고, 그의 딸이다. 분명 외손녀가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일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젊은 여성과 함께 등장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신성일은 함께 레드카펫에 선 사람이 자신의 외손녀인 박지영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신성일 가족들은 “‘박지영’이라는 사람은 우리 가족 중 없다”라며 그가 실제 외손녀가 아니라고 밝혀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