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난리난 日 아이… 알고 보니, '반전'

hs87cho@donga.com2017-09-21 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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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나 인스타그램 
사진= 마나 인스타그램 
사진= 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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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NS에서 화제가 된 아이 사진이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마나는 지난 2015년 1월 일본에서 태어났다. 올해 두 살이 된 마나는 큰 눈망울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움을 샀다.

마나의 사진은 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팔로워 수는 무려 28만 명에 달한다.

일부 네티즌은 마나가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꼬마 소녀 부를 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알고 보니, 마나는 여아가 아닌 남아인 것이다.

마나의 사진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네티즌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SNS에서 난리난 아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퍼진 것이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게 생겼다”, “와~ 남자 아이라고? 여자 아이인 줄”, “진짜 만화 캐릭터보다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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