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서는 이외수의 절친으로 개그맨 전유성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전유성은 8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근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외수 아내는 “멀쩡한 남자가 하나도 없구만”이라고 탄식했고, 전유성은 “이후 망막 수술도 받아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 우리 나이에 다 정상이면 그게 비정상이다”라고 덤덤하게 받아쳤다.
이어 이외수 아내는 “전화번호부에서 지워야 할 사람들이 생기는게 마음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유성은 “최근 부고가 왔는데 본인이라고 왔다. 너무 슬펐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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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은 8월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근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외수 아내는 “멀쩡한 남자가 하나도 없구만”이라고 탄식했고, 전유성은 “이후 망막 수술도 받아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 우리 나이에 다 정상이면 그게 비정상이다”라고 덤덤하게 받아쳤다.
이어 이외수 아내는 “전화번호부에서 지워야 할 사람들이 생기는게 마음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유성은 “최근 부고가 왔는데 본인이라고 왔다. 너무 슬펐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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