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두 마리의 마못(다람쥐과)이 스모선수처럼 힘을 겨루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최근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중국 하이시 몽골·티베트족자치주(하이시주)의 한 외곽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두 마리의 마못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마못은 몸을 일으켜 세워 앞발을 이용해 상대의 몸을 밀쳐 내는 등 그 모습이 마치 스모 시합을 방불케 합니다. 영상은 지난 7월 2일(현지시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녀석들이 왜 싸움을 벌였는지는 알 수 없으며, 한 녀석이 갑자기 손을 떼고 달아남으로써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한편 마못은 몸길이 30~60cm, 몸무게 3~7.5kg로 다람쥐과 동물 중 가장 큽니다. 평소 땅굴을 파고 생활하며 사교적인 성격을 가져 상호 의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중국 하이시 몽골·티베트족자치주(하이시주)의 한 외곽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두 마리의 마못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마못은 몸을 일으켜 세워 앞발을 이용해 상대의 몸을 밀쳐 내는 등 그 모습이 마치 스모 시합을 방불케 합니다. 영상은 지난 7월 2일(현지시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녀석들이 왜 싸움을 벌였는지는 알 수 없으며, 한 녀석이 갑자기 손을 떼고 달아남으로써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한편 마못은 몸길이 30~60cm, 몸무게 3~7.5kg로 다람쥐과 동물 중 가장 큽니다. 평소 땅굴을 파고 생활하며 사교적인 성격을 가져 상호 의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