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명문대 출신 피부과 의사 변신 (사랑이 온다)

홍세영 기자2026-06-26 15:35:59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박유나가 미워할 수 없는 현실주의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KBS 2TV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유나는 극 중 한규림(안희연)의 연년생 여동생이자 피부과 페이닥터 한규영 역을 맡는다. 자기 몫은 확실히 챙기며 미래를 계획해 온 현실주의자인 한규영은 명문대 의대를 졸업한 뒤에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야심 있는 인물이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유나가 완성한 한규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다. 흐트러짐 없이 단정한 차림과 냉철한 눈빛에서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당찬 면모가 드러난다. 원하는 것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자신감과 목표를 눈앞에 둔 미소는 캐릭터 특유의 똑 부러지는 매력을 배가시킨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실만을 좇던 한규영이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의 이면에 감춰진 결핍과 외로움이 엿보이면서, 그가 품고 있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유나는 냉철한 이성과 감춰진 외로움을 오가는 한규영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현실적이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어떤 매력으로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사랑이 온다’는 7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