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여에스더 별거 청산…극심했던 우울증 고백 (‘동상이몽2’)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6-06-24 15:18:54







결혼 33년 차 의사 부부 홍혜걸, 여에스더가 5년간의 별거 생활을 끝내고 새로운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합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홍혜걸은 “이제는 공식 발표해도 된다”며 “아내와 저는 지난해 8월 이후 별거를 끝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에서 함께 생활하며 제2의 신혼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 홍혜걸은 아침부터 마당에 나와 여에스더의 손을 잡고 “여에스더 만세”를 외치는가 하면, “얼굴 좀 타면 어떠냐”며 함께 잔디밭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여에스더 역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33년 차 부부다운 현실 케미를 드러냈다. 홍혜걸은 “아내가 진짜 사이코 같은 면이 있다”며 “이렇게 말해도 기분 안 나빠한다. 사이코가 맞으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여에스더는 “저는 진짜 기분 안 나쁘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에스더는 “제가 오늘 ‘동상이몽2’에서 맹세한다. 웬만한 정신과 선생님들 죄송하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궁금증을 높였다.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의 일상은 30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