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최철호 충격 근황 “모든 잘못엔 반드시 대가 따라” (특종세상)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6-06-11 10:31:43

사진=MBN
1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여자 후배 폭행 논란으로 잠적했던 최철호, 야간 상하차하며 사는 사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철호는 컨테이너에서 쏟아지는 택배 물량을 분류하기 위해 직접 화물을 내리는 상하차 업무를 수행했다. 최철호는 “처음에는 손이 퉁퉁 부어 일을 못 하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도 “며칠 지나니 적응이 되더라”고 말했다.
현재 최철호는 룸메이트와 함께 작은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자레인지조차 없는 환경에서 즉석밥을 뜨거운 물에 데워 먹었다. 또한 상하차 업무와 함께 세차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철호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2010년 폭행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철호는 당시를 떠올리며 “기자 전화를 받고 0.1초도 망설이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라고 후회했다. 이어 “모든 잘못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깊은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철호는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0년 폭행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사업 실패까지 겹치며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