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딸 생각에 지게차 운전까지…유깻잎 결국 눈물 (X의 사생활)

이정연 기자annjoy@donga.com2026-04-13 09:41:35

사진제공 | TV조선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혼 7년 차’ 유깻잎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전남편 최고기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VCR 속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첫 만남부터 혼전임신 결혼, 24시간 붙어 지냈던 결혼생활과 육아, 그리고 이혼 과정까지 차근차근 돌아본다. 이어 그는 “지금은 딸 솔잎이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다”며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담담하게 전한다.

딸을 학교에 보낸 뒤에는 새로운 일상도 공개된다. 최고기는 “1년 전 지게차 면허를 땄다”며 지게차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그는 “제게는 육아가 1순위라 시간 배분이 좋은 일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이어 최고기는 자신의 가정사도 꺼낸다. 그는 “저도 12세 때 부모님이 이혼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제 아이를 그렇게 두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긴다.
이를 지켜보던 유깻잎은 “발전한 것 같다”고 말한다. 장윤정과 정경미 역시 최고기의 달라진 모습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최고기는 건설 현장을 찾아 지게차 테스트를 받고 현장 감독과 대화를 나눈다. 감독이 결혼 여부를 묻자 최고기는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고 답하고, 감독은 “나랑 똑같네”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결국 유깻잎은 눈물을 보인다. 그는 “예전의 모습과는 달라서 저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복잡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딸 솔잎이를 위해 묵묵히 살아가는 최고기의 변화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유깻잎의 복잡한 감정은 ‘X의 사생활’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