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박현지 “X룸 ‘배꼽 노출’ 오열룩 억울, 거울치료 됐다”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6-03-12 19:32:10




티빙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가 룩북 영상을 공개했다.
박현지는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현지입니다’ 영상을 통해 방송 당시 화제가 되었던 착장 정보와 그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토킹룸 당시 입었던 핑크색 카디건에 대해서는 “인터뷰 복장이 정해져 있었다. 인터뷰 하러 가는 줄 알고 가디건만 바꿔 입고 간 건데, 전신이 다 나오는 토킹룸에 가게 될 줄 몰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토킹룸 당시 “한 사람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이톤 목소리가 나오다 갑자기 저음이 들려 혼선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X룸 오열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배꼽이 보여 몰입이 안 됐다는 반응에 대해 박현지는 “집에서 밥 먹고 있다가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급하게 나간 것”이라며 “막상 X룸에 들어가니 옷매무새를 신경 쓸 정신이 없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나도 감정적인 모습을 보기 힘들더라. 민망해서 X룸 영상은 다시 안 본다”며 “거울 치료가 됐다. 하지만 돌아가도 또 그랬을 것 같다. 그 안에서는 감정이 휘몰아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X데이트 때 들었던 고가의 가방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박현지는 “사실은 고모에게 빌린 가방이다. 고모가 스크래치 나지 않게 잘 들고 오라고 해서 정말 조심히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영상 말미에서 박현지는 ‘환승연애’ 속 여성스러운 모습과는 다른 힙한 일상 룩을 선보였다. 시크한 안경을 포인트로 더한 미니멀하고 쿨한 코디를 공개하며 “평소에는 이런 쿨한 스타일과 큰 가방을 선호하는 보부상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