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등하원도우미♥남편 불륜? “근무 시간에 집으로…” (영업비밀)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6-02-02 08:33:14

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바람을 피웠던 남편을 용서해 줬는데 또다시 외도를 하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미용실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8년 전, 딸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아이를 돌봐줄 도우미를 구하게 됐다. 마침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도우미로 오게 되면서, 친언니처럼 믿고 가까이 지내왔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용실 손님으로부터 “직장에 있어야 할 시간에 남편이 집으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게 됐다. 불길한 예감에 집으로 향한 의뢰인은 남편과 도우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사건 이후 이혼을 결심했지만, 당시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던 딸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이번 방송에는 ‘소통왕 말자 할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코너의 폭발적인 인기로 K본부 프로그램 단독 론칭에 성공했으며, 2025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데프콘은 “대한민국 상담계는 이호선, 김영희의 시대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김영희는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아이 때문에 참고 살 것인지?”라는 질문에, “내가 불행하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간다. 저는 무조건 이혼할 것”이라며 엄마로서의 단호한 소신을 밝힌다. ‘제2의 전성기’로 리즈 갱신 중인 김영희와 함께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월 2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