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부모님·시댁 용돈 솔직 고백…“명절만 되면 몇백 깨져”

김승현  기자tmdgus@donga.com2026-01-30 10:47:22

2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받은 사람마다 극찬했다는 가격대별 한가인 명절 선물 TOP9 대공개(+두쫀쿠 먹어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설 선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어머니나 어르신들께는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최고”라며 현금을 꺼내 보였다.

세뱃돈 액수에 대한 질문에는 “3만 원?”이라고 답하며 고개를 갸웃거린 뒤 “저희 아이들이라면 만 원일 것 같다. 만 원도 충분히 크다”고 했다. 이어 “조카들이 초등학생이라면 만 원은 안될 것 같고 5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가 “초등학생에게 5만 원은 너무 큰 것 같다.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잘 모른다”며 생각을 바꿨다.
한가인은 “중학생은 5만~10만 원 정도, 고등학생도 5만~10만 원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며 “20만 원은 너무 크지 않냐. 너무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부모님과 시댁에 드리는 용돈에 대해서는 “보통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 보낸다. 몇 백 깨진다”며 “어쩌겠냐. 그러려고 돈 버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서로 마음을 나누는 거다. 돈으로 표현하긴 하지만, 그만큼 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고마워하고 있다는 표현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