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작품 위해 두 달만에 15kg 감량”…유해진도 감탄 (살롱드립)

김승현  기자2026-01-21 1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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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작품을 위해 단기간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유해진 씨 학교 다닐 때 매점 있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한 박지훈에 대해 “계획된 살가움이 아니라 우러나오는 살가움이 있다. 사람 자체가 담백한 스타일”이라며 칭찬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이 박지훈에게 ‘제천영화제 한 번 와라’고 했는데 얼버무리더라. 빈말을 안 한다. 자기가 책임지지 못할 말은 하지 않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박지훈을) 처음 봤을 때는 사실 살이 많이 쪄 있었다. 유배 당한 단종 역이라 퀭하고 안 돼 보였어야 하는데 영양 상태가 너무 좋아 걱정이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촬영 막바지에 다시 봤는데 정말 안 돼 보일 정도로 살을 빼고 와서 놀랐다”며 감탄했다.

이에 박지훈은 “당시 ‘약한 영웅 2’를 끝내고 휴가 기간이라 많이 먹었었다”며 “두 달 반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유해진은 “그때부터 이 친구를 신뢰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신뢰, 평소 빈말을 하지 않는 신뢰가 합쳐져 박지훈이라는 사람에 대한 종합적인 이미지가 됐다”며 “참 괜찮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너원 활동 당시 모습만 알고 있었는데, 아역부터 연기를 해왔다는 건 촬영하면서 알게 됐다. 정말 차근차근 잘 쌓아왔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