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0주’ 강은비 응급 입원 “모두 잠시 내려놓을 것”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12-29 21:50:09


연기자 강은비가 컨디션 난조로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강은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20주 2일, 대학병원에 응급 입원하게 됐다”고 알렸다.
강은비는 힘든 마음을 고백하며 “괜히 혼자 눈물이 난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쉬어야 할 시간이라는 걸 받아들이려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더 오래, 더 안전하게 품을 수 있으니까”라며 “조금 천천히, 회복에 집중해보겠다. 다시 웃으면서 소식 전하겠다”고 남겼다.
한편, 강은비는 17년 연애 끝에 지난 4월 연기자 출신 변준필과 결혼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