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측 “‘주사 이모’와 사진? 12년 전, 기억 안 나” [공식]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5-12-23 08:37:08

홍진영 소속사는 23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해당 사진은 함께 게재된 내용과 같이 홍진영 씨가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진영이 ‘주사 이모’ A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주사 이모’는 앞서 박나래, 키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고 알려진 인물.
또 “또한 이OO 씨와 홍진영 씨는 SNS 상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 관계도 없기에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하 홍진영 소속사 입장 전문
가수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12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OO씨(일명 주사이모)와 홍진영 씨가 함께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해당 사진은 함께 게재된 내용과 같이 홍진영 씨가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 씨 스스로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되었고, 함께 촬영한 이OO 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또한 이OO 씨와 홍진영 씨는 SNS 상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 관계도 없기에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