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티파니 파격 키스 다시 보니…“결혼 전제 열애 중” [종합]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12-14 11:38:00

사진 |디즈니+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작품 속 키스이 주목받고 있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 6월 공개된 디즈니+ ‘삼식이 삼촌’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작품 속 두 사람은 키스신까지한 사이. 특히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해당 키스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런 가운데 앞서 변요한과 티파니는 13일 각각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변요한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습니다.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하게 만들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한’ 여러분 모두 많이 웃고, 걷는 모든 길에 행복한 삶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 저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반한 여러분이 즐거이 볼 수 있는 작품들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파니 역시 “모두 따뜻한 겨울과 안전한 연말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 공간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합니다. 곧 보도될 내용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변요한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티파니는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좋은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 다음은 변요한 손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변요한입니다.
반한 가족들은 모두 평안한 나날 보내고 계시나요. 발 딛는 곳이 차분해진 느낌이 드는 겨울입니다.
반한 여러분 모두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더 선명해지는 겨울이 되길 바라고, 감기도 조심하면서 몸도 마음도 편안하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모든 여정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고 사랑해 주는 마음을 생각하면 그저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하다는 말을 읊조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크게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알려야 할 소식이 있다면 그 대상은 반한이기에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습니다.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하게 만들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
반한 여러분 모두 많이 웃고, 걷는 모든 길에 행복한 삶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 저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반한 여러분이 즐거이 볼 수 있는 작품들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변요한 올림
● 다음은 티파니 손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티파니 영입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과 안전한 연말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 공간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합니다.
곧 보도될 내용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좋은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파니 드림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