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먹튀’ 문원 논란에 입 열었다…“집안이 좀 산다”

이정연 기자annjoy@donga.com2025-12-14 09:14:12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먹튀 오해’에 선을 그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12일 방송된 MBN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궁’에 게스트로 출연해 문원과의 첫인상을 꺼냈다.
신지는 문원에 대한 시선을 의식한 듯 ‘먹튀 오해’도 직접 정리했다. 신지는 “그동안 만난 사람들이랑 다르다. 그동안 남자들이 ‘먹튀’였다면, 이 사람은 먹튀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분이 (내 재산을) 먹튀하려고 왔다’고 오해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분 집안이 좀 산다”고 덧붙였다.

신지 SNS
인교진은 “처음엔 사람들이 잘 모른다. 우리만 안다”고 했고, 신지는 “그 사람도 처음 겪으니까 상처를 엄청나게 받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면 된다. 둘이 잘 살면 모두 응원해준다”고 했다.
신지는 내년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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