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 심부름 강요”…박나래 전 매니저들, 1억 부동산 가압류

이정연 기자annjoy@donga.com2025-12-04 15:58:11

박나래.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명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들은 재직 중 겪은 피해를 이유로 약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또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도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