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슬립 차림 청초+섹시…오늘도 ‘예쁨’ [DA★]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10-23 11:24:29







배우 송혜교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유명 브랜드 행사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슬립 느낌의 상의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 백옥 같은 피부를 더욱 강조했다. 청초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빛나는 미모와 가녀린 어깨라인으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송혜교가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그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민자 역으로 캐스팅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