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충격 “다시 태어나면 ♥장윤정과 결혼 안 해” (두집살림)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5-10-21 09:34:35

사진 |JTBC
장윤정·도경완, 홍현희·제이쓴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21일 첫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그동안 배우자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부부는 직접 공수한 식재료로 완성된 저녁을 함께 먹으며 부부 관계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진 |JTBC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장동민마저 울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장동민 갱년기 논란’까지 불거졌다는 후문. 또 스튜디오에서 장윤정은 “이 영상이 끝나고 할 말이 너무 많다”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또한 나름의 ‘웃픈’ 고충을 털어놓는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홍현희 남편’으로 알려져 희극인 이미지에 갇힌 것 같아 미안하다”라며 “주변에서 우리에게 왜 희극인 부부 예능에 안 나오냐고 물어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21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