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원빈 친조카’ 배우였다…김태희와 한솥밥

이정연 기자annjoy@donga.com2025-10-21 07:00:00

한가을. 사진제공 | 스토리제이 컴퍼니
신예 한가을(25)이 배우 원빈의 친조카로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두 사람은 3촌 관계 친인척이다.
한가을은 현재 김태희, 서인국 등이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의 소속 배우로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한가을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 과정에서 삼촌 원빈의 후광이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가을이 연기를 시작하기 전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밝고 톡톡 튀는 모습으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