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병 다 써요” 76세 박원숙, 동안피부 비결 전격 공개

이수진 기자sujinl22@donga.com2025-09-21 11:14:13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캡처
박원숙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 “[낼모레 팔십, 박원숙의 자랑 대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쇼핑, 화장품, 영양제 관리 루틴을 털어놨다. 그는 “‘같이 삽시다’ 촬영할 때는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민낯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연스러운 모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박원숙은 자신이 7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고가의 줄기세포 앰플을 민낯으로 직접 바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 번 바를 때마다 10만 원, 20만 원 생각하면서 듬뿍 바른다. 하루에 한 병을 다 쓰기도 한다”며 “이렇게만 해도 나중에 몇백만 원, 몇천만 원 들여서 수술하거나 당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꾸준한 관리 덕분인지 박원숙은 80세를 앞둔 나이에도 잔주름 없이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며 “운동은 숨 쉬는 운동밖에 안 하지만 잘 먹고 잘 자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