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이본 놀라운 근황, 20여 년 만에 깜짝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09-16 19:47:50


1990년대 패션계를 대표했던 스타 이본이 20여 년 만에 다시 런웨이에 섰다.
이본은 지난 15일 서울시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쇼 오프닝에서 한 브랜드의 뮤즈 모델로 발탁됐다.
박정상 디자이너는 “이본은 단순한 모델을 넘어 한국 패션의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이라며 “이본의 참여는 이번 컬렉션이 지향하는 ‘나이를 초월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본은 KBS2 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로 복귀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